와인 큐레이션

초보자도 당당하게! 와인 모임에서 센스 터지는 와인 에티켓 5가지 🍷✨

쏨냥이 2026. 1. 14. 23:39

안녕하세요! 와인 정보를 전하는 쏨냥이입니다. 😊

드디어 30번째 포스팅이네요!

그동안 다양한 와인 정보들을 나눠왔는데요, 오늘은 와인을 마시는 기술보다 더 중요한 **'와인 매너'**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.

어려워 보이지만 딱 5 가지만 기억하면, 어떤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당당하고 센스 있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어요!


 

1. 와인 잔은 어디를 잡아야 할까?

가장 기본이 되는 매너죠. 와인 잔은 둥근 부분(볼)이 아니라 가늘고 긴 다리(스템) 부분을 잡는 것이 정석입니다.

  • 이유: 손의 온도가 와인에 전달되어 맛이 변하는 것을 막고, 잔에 지문이 남지 않아 와인의 빛깔을 깨끗하게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.

 

2. 와인을 받을 때 잔을 들지 마세요!

한국식 술 문화에서는 잔을 들어 받는 것이 예의지만, 와인은 다릅니다.

  • 방법: 잔을 테이블에 그대로 둔 상태에서, 한쪽 손을 잔의 밑받침(베이스)에 살짝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예의 표현이 됩니다.

 

3. 건배할 때는 '챙-' 소리보다 '옆면'으로!

와인 잔의 입구(림)는 아주 얇고 약합니다. 잔끼리 세게 부딪히면 깨질 위험이 있어요.

  • 방법: 잔의 가장 윗부분이 아니라, 가장 볼록한 **옆면(배 부분)**끼리 살짝 부딪히며 눈을 맞추는 것이 매너입니다.

 

4. 와인을 따를 때는 잔의 1/3만!

와인 잔은 가득 채우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.

  • 이유: 잔 속의 빈 공간은 와인의 향이 머무는 공간이기 때문이죠. 잔의 가장 넓은 부분까지만(약 1/3 정도) 따라야 와인을 돌려가며 향을 맡는 '스월링'을 할 때 쏟아지지 않습니다.

 

5. '스월링'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?

잔을 돌려 향을 깨우는 '스월링'에도 방향이 있다는 사실, 아셨나요?

  • 방법: 오른손잡이라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. 혹시라도 와인이 튀었을 때 상대방이 아닌 내 쪽으로 튀게 하려는 배려가 담긴 매너랍니다.

 

💡 쏨냥이의 한 줄 정리

에티켓보다 중요한 건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**'즐거운 대화'**입니다. 너무 완벽하게 지키려 애쓰기보다,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만 있다면 그 자체로 충분히 멋진 와인 타임이 될 거예요!


 

6. 마치며

어느덧 30개의 글로 여러분과 소통하게 되었네요. 이 글들이 여러분의 와인 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었길 바랍니다. 앞으로도 쏨냥이와 함께 더 맛있고 멋진 와인 이야기 계속 나누어 가요!

오늘도 우아한 하루 보내세요! Cheers! 🥂